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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 마트어택 코스 추천 2026 | 죽도시장부터 영일대까지 1Day 미식 여행

쏘카로 떠나는 동해안 최대 시장 정복, 코스와 주차 노하우까지!

포항 죽도시장 어시장 골목에 진열된 활어와 대게 가판대 전경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2026년 여행 키워드 중 하나가 '마트어택'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비싼 호텔 조식이나 맛집 대신, 현지 마트와 시장을 누비며 동네의 일상을 체험하는 여행 방법이랍니다.

마트어택은 맛있는 특산물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 할 수 있는 여행인데요, 우리나라에서는 특히 멋진 관광지와 시장을 갖춘 포항이 핫한 마트어택 성지로 떠오르고 있어요.

오늘은 동해안 최대 시장인 죽도시장부터 영일대 설머리 물회지구까지, 쏘카 한 대로 알차게 도는 포항 마트어택 1Day 코스를 소개해드릴게요.

현지 식문화를 즐길 수 있는 가장 가성비 좋은 여행 방법, 마트어택!

먼저, 마트어택이 아직 생소하신 분들께 마트어택에 대해 자세히 알려드릴게요.


마트어택은 여행지의 마트, 시장, 편의점을 직접 누비며 식재료와 간식을 골라 담는 여행 방식이에요. 쉽게 말하면, "이 동네 사람들이 오늘 저녁에 뭘 먹지?" 라는 질문을 들고 마트에 들어가보는 거죠. 그 지역의 식문화를 가장 솔직하게 보여주는 건, 사실 슈퍼 매대 한 칸이니까요!


특별한 장비도, 사전 지식도 필요 없다는 게 마트어택의 가장 큰 장점이에요. 예산도 크게 들이지 않고 '현지인 모드'를 체험할 수 있죠.


글로벌 항공 검색 플랫폼 스카이스캐너가 2025년 10월 발표한 〈트래블 트렌드 2026〉의 7대 키워드 중 하나로 선정되기도 했어요. 스카이스캐너가 한국인 여행자 1,000명을 포함한 글로벌 조사에서는 현지 슈퍼마켓을 자주·항상 방문한다고 답한 한국인은 절반을 넘겼을 정도예요. 마트를 방문하는 이유로는 '현지 식문화를 알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을 꼽은 비중이 52%를 차지했어요.

마트어택 '핫플'로 떠오르는 포항

여러 도시 중에서 포항을 추천드리는 이유는 세 가지예요.


1. 시내 한복판에 동해안 최대 규모의 시장이 있어요

포항 죽도시장은 1969년에 번영회가 정식 출범한 이후 약 1,500개 점포가 모인 동해안 최대 규모 재래시장으로 자리 잡았어요. 어시장 안쪽에만 횟집이 200곳 가까이 모여 있고, 그 옆으로 떡골목·건어물 골목·문어 골목이 차례로 이어진답니다. 시장 전체가 품목별로 정돈되어 있어서, 처음 방문하더라도 길을 잃을 일이 거의 없어요.


2. 포항 미식 4대장이 한 자리에 있어요

회·물회·대게·과메기 포항 미식을 대표하는 네 메뉴를 모두 죽도시장에서 맛볼 수 있어요. 특히 '비빔회'에 가까운 포항 물회는 손꼽히는 별미! 육수를 거의 넣지 않고 고추장에 비벼 먹는 포항 물회는 제주식·속초식 물회와는 또 다른 매력을 갖고 있죠.


3. 바로 사서 바로 먹는 산지직송 시스템이에요

활어골목 1층에서 회를 직접 고르면, 2층 식당에서 자릿값과 양념값만 받고 회 상을 차려주는 시스템이에요. 시장에서 산 재료가 그대로 식탁에 올라간다는 점에서,'장 본 그대로 먹는' 마트어택의 핵심을 가장 잘 살린 구조라고 볼 수 있어요.


💡현장 팁 회·대게 거리는 사실상 24시간 운영되기 때문에, 새벽이나 밤늦은 시간에 도착해도 부담이 없답니다. 다만 떡골목·건어물 골목은 가게마다 영업시간이 달라요. 시장 전체를 둘러볼 계획이라면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 사이 방문을 추천드려요.

쏘카로 떠나는 포항 마트어택 1Day 코스

접시에 길게 펼쳐 담긴 구룡포 과메기 클로즈업 사진


KTX 포항역에서 시내 죽도시장까지는 차로 약 20분 거리예요. 시내 안에서도 죽도시장 → 영일대 → 구룡포까지 동선이 길기 때문에, 카셰어링 한 대로 묶는 쪽이 가장 효율적이랍니다.


① 죽도시장 어시장: 물회·대게·과메기의 본진


  • 주소: 경상북도 포항시 북구 죽도시장13길 13
  • 운영시간: 회·대게 거리 24시간 / 일반 점포 가게별 상이
  • 추천코스: 활어골목 한 바퀴 → 회타운에서 즉석 회 상 차림 체험
  • 시그니처: 포항 물회, 박달대게, 과메기(겨울), 전복죽

활어골목 입구의 꽁치빵과 땅콩빵은 시장 입장 직후 가벼운 워밍업으로 좋아요. 시장 간판에 달린 고래 꼬리 조형물 앞은 죽도시장의 대표적인 포토 스폿! 들어가기 전 기념 사진을 미리 한 컷 찍어보세요.


② 죽도시장 떡골목 & 건어물 거리: 진짜 마트어택 구간

어시장에서 회만 먹는다면 죽도시장의 매력을 반밖에 못 본 셈이에요! 시장 안쪽으로 한 블록 더 들어가면 떡골목·건어물 골목·농산물 거리가 차례로 펼쳐진답니다.


특히 추천하는 아이템은 아래와 같아요.


  • 건어물: 오징어채, 황태, 김 — 선물용·홈술 안주로 인기
  • 반찬류: 양념게장, 멸치볶음, 젓갈 — 소분 포장 가능
  • 떡·간식: 인절미, 절편, 꿀떡 — 차에서 바로 먹기 좋아요
  • 포항 특산: 과메기(10월~2월 시즌), 개복치, 돔배기(상어고기) — 다른 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별미

쏘카와 함께한다면 짐 걱정 없이 마음껏 쇼핑할 수 있어요! 보냉백 하나만 챙기면 활어와 반찬류도 안전하게 가져올 수 있죠.

밤하늘 아래 환하게 불을 밝힌 포항 영일대 해상누각의 전통적인 미와, 바다 건너편으로 길게 이어진 포스코 국가산업단지의 역동적인 경관 조명이 어우러진 포항의 대표적인 야경 풍경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③ 영일대 해수욕장 인근: 동네 사람 모드 마트어택

죽도시장에서 차로 약 10분 거리. 영일대 해수욕장이 있는 두호동 일대에는 포항 시민들이 일상적으로 이용하는 동네 마트와 베이커리, 그리고 물회 전문점이 모인 '설머리 물회지구' 가 자리 잡고 있어요.


죽도시장이 '관광객 모드'라면, 영일대 인근은 '동네 주민 모드' 마트어택이라고 보시면 돼요. 동네 빵집에서 갓 구운 식사빵, 경북에서만 파는 스낵류 등을 골라 담아 해변 산책로를 따라 걸어보세요. 영일대 해상누각과 포스코 야경이 그날 일정의 자연스러운 마무리가 되어줄 거예요.


포항 구룡포 공원 언덕에 설치된 역동적인 아홉 마리 용 조형물과 그 뒤로 펼쳐진 푸른 구룡포항 바다 및 어촌 마을 전경

*이미지 출처: 한국관광공사

④ 구룡포 - 구룡포 시장: 박달대게·과메기 산지

여유가 있다면 죽도시장에서 차로 30~40분 거리의 구룡포까지 다녀오실 수 있어요. 구룡포는 박달대게 산지이자 과메기 덕장이 모인 마을로 유명한 곳이랍니다. 구룡포 시장은 100년 항구의 정취와 신선한 활어회, 과메기·대게·오징어 특산품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구룡포 필수 수산시장이에요. 10월부터 2월 사이가 과메기 본 시즌이라, 이 기간에 방문하시면 산지 직거래의 차이를 가장 잘 느낄 수 있어요.

⚠️ 주의사항 구룡포는 상점이 비교적 일찍 닫는 편이에요. 늦은 시간에 대게를 드시려면 24시간 운영되는 죽도시장 회·대게 거리가 더 안전한 선택이랍니다.

죽도시장 주차, 어디에 두면 가장 편할까요?

죽도시장은 워낙 유명한 관광지인 만큼 주차할 곳을 찾는 것도 쉽지 않아요. 아래의 추천 주차장 리스트를 미리 확인해보세요!

주차장위치특징
칠성천복개주차장죽도시장 바로 옆 (야외)시장과 가장 가까움
어시장 주차타워어시장 옆 (타워형)사계절 이용 편리
어시장 공영주차장어시장 인근 (야외)대형차 진입 용이
오거리 공영주차장시장에서 도보 5~7분 (타워)자리가 잘 남는 편
*출처: 포항시 시설관리공단 공영주차장 안내(phsisul.org)

💡 포항 현지 통용 팁 주말·성수기에는 오거리 공영주차장에 차를 두고 200~500m 걸어가는 쪽이 결과적으로 더 빨라요. 시장 옆 주차장은 입차 대기만으로 동선 전체가 밀리는 경우가 자주 있답니다.

포항 마트어택 코스 한눈에 비교

코스죽도시장 기준 거리추천 소요 시간시즌 포인트
죽도시장 어시장시작점1.5~2시간사계절
떡골목·건어물 거리어시장 도보 5분1시간사계절
영일대·설머리 물회지구차로 10분1.5~2시간봄·여름
구룡포차로 30~40분2~3시간10~2월(과메기 시즌)

총 소요 시간 5~7시간 정도면 1~3단계를 여유 있게 돌 수 있고, 구룡포까지 더하시려면 하루 일정을 빡빡하게 계획하는 편이 좋아요. 모두의주차장 앱에서 인근 주차장 위치와 요금을 미리 확인해두시면, 현장에서 당황할 일이 줄어든답니다.

카셰어링으로 포항 마트어택 여행을 더 편하게 즐기는 방법은?

포항 마트어택 코스에서 카셰어링이 특히 유리한 이유는 세 가지예요. 차종 선택부터 동선 설계까지 알아두면 좋은 팁을 정리해드릴게요.


짐 부피를 고려해 차종을 선택해보세요

어시장에서 활어와 보냉백, 떡골목에서 떡과 건어물을 양껏 사 오는 코스라면 소형 SUV 이상이 트렁크 공간 면에서 여유로워요. 2인 기준 가벼운 코스라면 준중형도 충분하지만, 가족 단위라면 SUV가 안정적이랍니다.


배달 서비스로 픽업 동선을 줄여보세요

KTX 포항역에서 시내 쏘카존까지 도보가 부담스럽다면 배달 서비스를 이용해보세요. 원하는 장소로 차량을 가져다 드리기 때문에, 짐이 많거나 일행이 많을 때 특히 유용하답니다.


편도 옵션으로 일정을 가볍게 만들어보세요

포항역에서 차를 받고 다른 쏘카존에 반납하고 싶다면 편도 옵션을 활용해보세요. 픽업과 반납 위치가 달라도 되니, 일정을 직선으로 짤 수 있어 시간을 짜임새 있게 쓸 수 있어요.


계절에 맞춰 출발 시간을 조정해보세요

영일대 해수욕장과 포스코 야경까지 보실 거라면 해 지는 시간을 역산해서 출발하시면 좋아요. 5월 기준 일몰 시각이 오후 7시 30분 전후이니, 시내 픽업은 오전 11시쯤이 적당하답니다. 과메기 시즌(10~2월)에는 구룡포 일정을 오전에 배치해두는 편이 안전해요.

쏘카 한 대만 잘 활용하시면, 포항의 마트어택 코스를 하루 안에 가장 편안하게 완주하실 수 있어요. 봄 햇살이 좋은 5월, 동해 바람 맞으며 떠나는 여행 어떠신가요?

포항 마트어택 떠나고 싶다면?

자주 묻는 질문